무직자에게 필요한 건 ‘동기부여’가 아니다많은 이들이 무직 상태일 때 가장 먼저 찾아 헤매는 건 동기부여다. 하지만 동기부여는 금세 식는다. 하루나 이틀은 열정적으로 움직이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다시 무력해진다. 중요한 건 에너지보다 방향성이고, '왜'보다 '어떻게'다. 바로 이 지점을 명확히 짚어주는 책이 있다. 자청이 쓴 『역행자』다. 이 책은 지금 무직 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실행 전략서'로 보인다.무직자라면 삶에 대해 한 번쯤 진지하게 고민해봤을 것이다. 경제적 자유는커녕 생계 유지도 막막한 시기. 『역행자』는 그런 상황 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구조적인 사고법'을 제시한다. 단순히 꿈을 꾸는 법이 아니라, 그것을 설계하고 실현하는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래서 이 책은 동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