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과 경기 침체, 잦은 계약 종료로 공백기를 경험한 구직자는 더 이상 드문 사례가 아니다. 다만 아무리 흔한 상황이라 해도 공백 기간이 길어지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막연한 두려움이 생기기 마련이다. 면접관이 공백 기간을 어떻게 바라볼지, 질문이 나오면 어떻게 설명할지 걱정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공백기 자체보다 이를 어떻게 관리하고 설명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이번 글에서는 공백기가 1년 정도 된 무직자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할 때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전략을 다섯 단계로 정리한다. 공백 기간을 무조건 숨기려 하지 말 것많은 구직자들이 공백기를 어떻게든 안 보이게 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근무 이력을 일부러 늘려 기재하거나 아르바이트 경험을 직장 경력처럼 포장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