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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괴리율·추적오차, 꼭 확인하세요!
와우바나
2025. 9. 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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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괴리율·추적오차, 꼭 확인해야 할 지표
ETF는 분산투자와 저비용이라는 장점 덕분에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많은 투자자들이 활용합니다. 그러나 ETF도 함정이 있습니다. 바로 괴리율과 추적오차입니다. 이 두 가지를 이해하고 체크하지 않으면, 예상과 다른 수익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본 글은 특정 상품 추천이 아닌 교육용 정보입니다.

1. 괴리율이란?
괴리율(Premium/Discount)은 ETF의 실제 거래 가격과 순자산가치(NAV) 간의 차이를 말합니다.
- ETF 가격 > NAV → 프리미엄
- ETF 가격 < NAV → 디스카운트
예를 들어, ETF의 순자산가치가 10,000원인데 실제 시장 가격이 10,200원이라면, 괴리율은 +2% 프리미엄입니다.
💡 괴리율은 특히 거래량이 적은 ETF, 해외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2. 추적오차란?
추적오차(Tracking Error)는 ETF가 추종하는 지수와 실제 ETF 수익률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 지수 수익률 5% → ETF 수익률 4.7% → 추적오차 -0.3%
- 지수 수익률 5% → ETF 수익률 5.2% → 추적오차 +0.2%
추적오차가 크다는 것은 ETF가 지수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한다는 의미이므로, 투자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추적오차가 큰 ETF는 장기 투자 시 불리합니다.
3. 괴리율과 추적오차가 생기는 이유
구분 | 원인 |
---|---|
괴리율 | 거래량 부족, 해외 장 마감 후 가격 반영 지연, 투자심리 과열/위축 |
추적오차 | 운용보수, 매매 비용, 현금 배당 처리 시점, 운용사 전략 차이 |
4. 초보자가 확인해야 할 체크포인트
- 거래량이 적은 ETF는 괴리율이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ETF라면 추적오차가 적은 상품이 유리합니다.
- 보수가 낮을수록 추적오차 발생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 해외 지수 ETF는 시차로 인한 괴리율이 일시적으로 커질 수 있습니다.
📌 한국거래소(KRX)와 운용사 홈페이지에서 괴리율·추적오차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실제 사례로 보는 영향
예를 들어, A ETF와 B ETF가 모두 S&P500 지수를 추종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A ETF: 보수 0.05%, 거래량 활발 → 추적오차 0.1% 이내, 괴리율 안정적
- B ETF: 보수 0.3%, 거래량 적음 → 추적오차 0.5% 이상, 괴리율 자주 발생
같은 지수를 따라도 ETF 선택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초보자를 위한 ETF 선택 전략
- 동일 지수 ETF라면 보수 낮고, 거래량 많은 상품 우선
- 장기 투자일수록 추적오차가 작은 ETF를 선택
- 테마형 ETF는 괴리율·추적오차 변동이 더 크다는 점 인지
- 정기적으로 운용사 리포트를 확인해 지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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